5월 베스트 리뷰어 정 아 윤 고객님

관리자
2023-06-13
조회수 352



저는 결혼 후 5년 차로 여러 사정으로 자연임신이 힘들어 시험관으로 귀한 토끼띠 딸을 맞이한 엄마입니다.

시험관했을 때부터 수많은 걱정과 고민으로 시작했기에 임신 후에도 그 걱정과 고민은 끝나질 않았습니다. 

또한 출산에도 이만저만 걱정이 많았구요.

그리고 임신자체가 힘든 몸이었기에 단 하나의 아이를 출산하기로 마음 먹었기에 

임신, 출산, 산후관리 모든  것이 한번 이루어질 것이기에 어떤 것이든 꼼꼼이 비교하며 조사하고 알아봤습니다.



출산 병원과 조리원은 이미 선택을 했고 이제 내 몸관리가 중요한건데 

다들 산후조리원에 가면 마사지 받는 다곤 했지만, 저는 그떄 우리 아기에 초첨을 맞추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보면 조리원 일과 중 받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에 출장 산후마사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떄마침 출산 전 벡스코에서하는 베이비페어를 다녀오게되었고, 

우리 부부는 출장마사지를 비교 선택, 계약하고 오리라는 맘을 먹고 갔기에 

누구보다 여러업체를 돌면서 마사지 시스템, 가격, 조건 등을 꼼꼼히 비교 하였습니다.

그 중 우먼홈케어를 선택한 이유는 100% 수기 마사지임을 보고 선택했습니다. 

남편과 저 여행을 다니며 여러 마사지를 받아보곤 했는데, 손으로 해주는 마사지가 단연 좋았기에 

여기에 확 끌렸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타사보다 가성비에서 저의 부부의 눈길을 확 끌었습니다.

요즘 물가가 어찌나 오르는 지, 가성비 안 따질 수가 없었지요. 

또한 상담해주시는 선생님들도 어찌나 친절한지 물어볼꺼 다 물어보고도 

궁금한거 있음 언제나 연락달라고 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나름 큰돈이라고 생각한 금액을 결제하고도 조금은 비싼가? 

생각을 했지만 이번이 아니면 언제 받겠냐는 생각에 질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월 말 저는 건강한 여자아기를 출산했습니다. 

자연분만이면 더 좋았으련만 부득이하게 제왕절개로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첫 수술과 입원이 저에게는 힘들었나봅니다. 그때 무지하게 생각나던 출장마사지.... 

그리고 산후조리원에서 2주간 시간을 보냈는데, 그때 산후조리원 패키지 안에 서비스로 마사지도 포함되어있어서 받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손으로는 짧게 그이외에는 기계?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비싼가격..... 

그길로 바로 제 탁월한 선택을 칭찬하며 바로 우먼홈케어에 전화해서 바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산후관리사님이 계신 3주동안 주 3일 10회를 받기로 마사지관리 선생님과 일정을 잡았습니다. 

오시기전 항상 먼저 문자로 언제 몇시에 방문하는 지 꼭 문자를 주셨는데, 

출산후 깜박깜박하는 기억력에 육아를 정신없이 하다보면 잊어버리기 일쑤인데, 이 또한 세심한 배려에 참 감사했습니다. 

저의 관리사 선생님은 베드를 챙겨오셨는데, 그게 신의 한 수 인듯했습니다. 

관리해주시는 선생님도 좋고, 관리 받는 저도 편하구요. 

선생님의 짐이 많아보여 다소 힘드시지 않으실까 했는데, 선생님은 항상 괜찮다며, 

미리 오셔서 세팅 다 하시고 철저히 관리해주시는 모습에 또 한번 감동이었습니다.

저희 집에 방문하신 관리사님은 체격도 크지 않으시고 다소 젋어보이시는 분이셨는데, 

처음에는 저보다 약해보이셔서 괜찮으실까? 했는데, 옴마마 그건 기우였습니다. 

손으로 마사지를 해주시는 어찌나 꼼꼼하신지...

선생님이 방문하시면 일단 세팅을 다 한 뒤 저에게 일회용팬티를 전해주심 그떄부터 마사지 시작입니다. 

뜨끈한 베드위에 누워서 선생님의 마사지를 받고 있으면 120분이 언제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저는 꿀잠을 자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특히나 마사지 후에 저희 몸상태에 대해 말씀해 주실때 마다 역시 최고의 마사지 선생님이라 느꼈는데 

그 중 하나가 저희 아가가 저희 배 오른쪽에 허리가 위치해 있었는데, 

선생님이 마사지 후에 저의 오른쪽 갈비뼈가 더 벌어져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손으로 만지는 것만으로도 저의 몸상태를 단번에 파악, 

그에 맞게 조곤조곤 저의 몸을 만져주시니 만족 안 할 수가 없었죠.

출산 후 그리고 산후조리원 퇴소 후 꿈쩍하지도 않은 제 몸무게가 임신 전 몸무게보다 더 줄어들었습니다. 

먹는 거는 임신했을떄랑 별반 다르게 먹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운동도 하지 않았는데, 마사지로 감량하였습니다.


또한 제 등짝이 일명 등드름으로 피부가 좋지 않았는 데, 선생님의 오일 마사지로 훨씬 좋아졌습니다. 

남편도 새삼 놀라할 정도로요. 그래서 10회 마사지가 끝남에 지금 너무 슬퍼하고 있는 중입니다.

마사지를 더 받고 싶었지만, 산후관리사님이 없으면 쉽지 않을 것을 알기에 10회로 만족하며, 

우리 마사지관리사님 덕분에 등드름과 라인이 어느정도 잡혔음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2시간 관리가 이리 짧다고 느껴졌을만큼 만족한 관리였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주변에 출산할 친구들에서 산후조리원가서 비싼거 받지 말고 

집에서 맘편히 출장 마사지 받으라고 적극 권장하는 중입니다. 

첨에 다소 큰 금액에 망설였지만, 지금은 제 자신을 위해 후회없이 쓴 돈이라 자부합니다.

마사지 후 항상 챙겨주시던 차 한잔에 몸이 노곤노곤 싹 풀리며, 제가 마사지 후 샤워하고 나가면 

마사지관리사님은 어느새 정리를 꺠끗히 하시고 떠나셨습니다. 

산후출장마사지는 사치가 아니라 출산 후 저에게 주는 최고의 관리라 자부하며, 이 글을 읽는 산모님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제에게 둘째는 없지만, 둘째를 가진다면 저는 우먼홈케어 또 할꺼예요. 

진심! 그때는 10회가 아닌 더 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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